취업 성공기 이야기에 앞서..
사회 초년생, 취업 준비생에게 있어 가장 고민이 많이 되는 것은 바로 취업일 것이다.
그 누구도 아무 곳에나 취업할 생각은 없으며 어느 누구든 간에 네임밸류가 있는 회사 복지가 좋고, 워라밸이 있으며 연봉도 많이 받는 그런 회사를 원할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생각일 수 있다.
주변 친구들은 다 대기업에 입사했으니, 혹은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자녀가 되고 싶어서, 남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등등 대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가지 각색이다.
그러나 우리가 망각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과연 나는 대기업에 들어갈 준비가 되었는지 흔히 말해 남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스펙은 가지고 있는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서 본인의 욕심만으로 대기업 취업을 바라고 있다면 그건 욕심일 뿐이고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랬으니깐. 흔히 말해 쥐뿔도 없으면서 달랑 대학 졸업장 하나로만 대기업 취업을 꿈꿔왔다. 결과는 모두가 예상한 대로 실패하였다.
좋은 회사,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남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스펙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달리기로 치면 기본 스펙은 동일선상에서 출발하는 것이고, 그 또한 가지고 있지 않다면 남들보다 훨씬 뒤처진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거다. 그러나 여기서 내가 말하는 기본 스펙은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그 기준이 무엇이며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두가 궁금해 할거 같다.
나는 늦깎이 나이로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였다.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H사에 입사를 하였고 누구나 꿈꾸었던 복지를, 연봉 등을 누리며 회사생활을 했다.
이 이야기는 내가 어떤 준비를 했고 어떻게 입사를 했는지 과거를 회상하며 나와 같은 현실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적어본다.
이 이야기는 100% 나의 이야기이며 다음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1. 늦은 나이에 방황하시는 분들
2. 구직 활동에 계속되는 낙방으로 자신감을 잃으신 분들
3. 취업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
4. 지방대생이 대기업에 취업한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
5. 전공과 다른 분야에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
6. 취업은 해야 하나 무엇부터 해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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